학창시절에도 그흔한 여드름조차 나지 않았던 저에게
작년부터 얼굴에 트러블이 나기 시작했어요....
일을 하다보니 식사도 항상 불규칙하고 움직임이 적었던 저에게
역시 피부부터도 거짓말을 하지 않더라구요..
한번도 피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볼부터 이마까지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더니
손으로 짜고 긁고 별짓을 다해봤는데 번지기만
할뿐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메리메디 평이 너무 좋아 속는셈치고 한번 주문을 해봤는데 여드름은
일단 둘째치고 바르는 순간 끈적거림없이 물처럼 피부에 촉촉하게
차악 발리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그동안은 어떤 좋은걸 발라도 화장품을
바른다는 느낌이였는데 이건 얼굴에 진짜 영양을 준다는 느낌이였어요.....
그동안 항상 화장품 사는데 돈아끼지않고 좋다는 브랜드의
화장픔들은 다 써봤는데 역시 자기한테 맞는 제품
쓰는게 가장 좋네요:)